완주군 음악동아리 “연습공간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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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음악동아리 “연습공간 생겼어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7.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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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잠종장에 합주.개별연습실 마련… 회원 60여명 활동
 
 완주군의 음악동아리를 위한 연습실 공간이 생겼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새롭게 조성된 음악동아리 연습실은 옛 잠종장에 93㎡의 공간으로 방음시설과 합주연습실, 개별연습실이 갖춰졌다.
 현재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동아리는 색소폰, 바이올린, 오카리나, 통키타 모임이 있으며 활동인원만 60여명에 달한다.
그동안 이들 동아리 회원들은 마땅한 연습공간은 물론 방음시설과 개별연습실이  없어 회의실 등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연습을 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에서 동호회 활성화와 창의행정 구현을 위해 후생복지 비용을 투입, 3개월에 걸쳐 연습 공간을 구축했다.
.색소폰 동아리 회장인 김완태 건축과장은 “개인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직원, 주민들에게 문화적 쉼을 줄 수 있는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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