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안전지킴이 ’마을안전보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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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안전지킴이 ’마을안전보안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7.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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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제시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안전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7월 1일부터 24일까지 김제시 백산면, 진봉면, 교월동, 성덕면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청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간 업무협약으로 추진된 교육사업으로서 열악한 지역의 안전인프라를 극복하고 ‘사람중심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드레싱과 붕대, 골절처치, 재난안전교육 등 이론교육과 실습이 병행된다. 김제시의 복지기동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4일 종료되며, 교육수료자 100명은 김제시의 안전을 지키는 마을안전보안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라동운 강사와 최동옥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학생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국민건강, 생명보호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063)280-58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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