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구급차 동승실습’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22일부터 4주간 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6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교육은 전주비전대 학생들에게 실제 구급활동 현장에 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능한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매일 구급대원들에게 응급환자 대응요령과 현장 응급처치법 및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 받는다. 각종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 응급처치부터 병원 이송까지 구급출동 전반적인 내용을 실습하게 된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실습기간동안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인 친절소양을 직접 터득함으로써 미래의 119구급대원으로서 자질을 키워나가게 할 방침이다. 한편, 실습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구급대원 되겠다는 꿈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실습이 되도록 노력할 하겠다.” 고 말했다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