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갈등조정협의회 사무처장에 최두현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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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갈등조정협의회 사무처장에 최두현씨 임명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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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갈등조정협의회(이하 갈등협의회)에서는 신임 사무처장에 최두현 전주환경운동연합 초록도시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갈등협의회 사무처장은 ‘전라북도갈등조정협의회 운영조례’에 의해 갈등협의회 의장이 임명하도록 된 규정에 따라, 공석중인 사무처장에 적임자를 찾기 위해 공모방식과 추천방식에 대해 협의회 위원들과 논의해왔다,

공모방식은 공고부터 최종임용까지 최소 2개월 정도가 소요돼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 등과 맞물려 시기가 촉박하다도 판단, 공모방식 보다는 추천방식으로 결정했다.

또한 자격기준은 협의회 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갈등조정역할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적정한 연령 지역적으로나 갈등 사안별로 중립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자 지역갈등과 관련된 사례를 연구한 경험과 현장에서 갈등과 관련된 업무경험이 있는자 등의 자격기준을 놓고 협의회에서 추천된 자중에서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앞으로 사무처장은 협의회 위원 등과 협의를 통해 협의회 사무를 총괄하고, 지역의 갈등예방과 효율적인 조정방안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갈등협의회에서는 4일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도민화합 대토론회 개최 방안’ 등 갈등조정 역량강화 및 지역화합과 통합분위기 확산을 위한 내년도 갈등조정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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