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학생시범단 출신 정다인, ‘2019 세계태권도 한마당’ 우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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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학생시범단 출신 정다인, ‘2019 세계태권도 한마당’ 우승하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7.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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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메달프라자에서 열린 '2019 평창세계태권도 한마당'에서 정다인 양과 이유림 양이 ‘국내 종합격파 시니어 1.2.3 마스터결선’부문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모두 한국체대 태권도학과 3학년 재학생인 정다인(1위) 양과 이유림(2위) 양은 무주반딧불학생 태권도시범단 출신으로 무주학생시범단 시절부터 타고난 키와 재능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었다.
정다인 학생은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학생시범단시절부터 시범단 단장이셨던 길민재 사범님의 남다른 애정과 타고난 지도력이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전문 체력훈련과 강도 높은 습득을 통해 더 나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민재 사범은 현재까지도 무주반딧불학생 시범단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12일에는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제4회 세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부국가대표선수 감독 임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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