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불 나면 대피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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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불 나면 대피먼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8.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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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나면 대피먼저 집중 홍보 나서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가 대형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먼저’안전의식 전환홍보에 나섰다.
  홍보활동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화재 시 대피 먼저 방법으로는 첫째,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라고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둘째,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대피   셋째, 비상계단을 통해 아래층으로 대피하고 어려울 때는 옥상으로 대피 넷째,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 신고하는 것이다. 
전주완산소방서는 피난우선 정책홍보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유관기관, 단체 등과 공동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훈련 시 피난훈련을 중전 실시하는 등 도민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면 대피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무리한 화재 진압보다는 선 피난 후 신고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피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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