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생태 건강도시 조성사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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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생태 건강도시 조성사업에 박차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1.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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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진안군수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안군을 전국 최고의 생태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희망제작소 ‘목민관클럽’이 주관한 유럽연수를 다녀왔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기업육성 및 도시디자인의 선진국인 영국과 핀란드 방문을 감행한 것이다.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영국의 사회적 일자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친환경적인 도시 재생사업은 핀란드에서 어떠한 철학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실제현장으로 찾아가 피부로 느껴보고, 최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문을 얻었다.

이번 유럽연수 중 국제협력 체결한 영국 영파운데이션과 DTA(Development Trust Association)를 통해 각종 사회혁신 프로그램, 관광자원을 이용하는 지역개발 사례연구 등 노하우 및 각종프로세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핀란드 및 영국에서 공공디자인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지원 방법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사례들을 습득했다.

송영선 군수는 “이번 유럽연수는 우리지역이 나아가야할 발전방향을 제시해주는 신선한 자극이 됐으며, 습득한 선진사례 내용을 진안군에 접목시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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