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간부공무원, 스마트시티 만들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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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간부공무원, 스마트시티 만들기 동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8.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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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의사결정 서비스 등 시연
전주시가 무선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전주형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트윈 기반 전주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주제로 한 스마트시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의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사업단’의 핵심 인력들이 참여해 전주시의 현안 문제를 디지털트윈 기술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시연하고, 데이터 활용 및 분석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배종욱 LX 국토정보실장은 “전주시가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스마트시티를 구축한 전국 최초의 사례”라며 “전주시의 모든 부서가 협조해서 시의 행정데이터에 대해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전주시 스마트시티의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준범 전주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앞으로 시와 LX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전주 시민들의 삶이 더욱 편리해지고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함으로써 도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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