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엘리트 축구인 친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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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엘리트 축구인 친선대회 개최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1.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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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축구동호인 엘리트 축구대회가 지난 7일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홍낙표 무주군수, 김준환 무주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백경태 도의원, 정용환체육회 부회장, 이재수 축구연합회장 및 임원·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무주군 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 축구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무주군 축구연합회에 등록된 동호인과 일반 직장 축구 동호인 9개팀이 참석 기량을 겨뤘다.

무주군 축구연합회 이재수 회장은 “생활체육공원을 통해 축구 동호인들의 기량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 대회를 계기로 축구동호인들이 하나되어 꿈나무 양성 및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지난 2010년 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64개팀 5,000여명이 참석 무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전국인의 생활체육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축구발전을 다지는 동호인 친선경기로 상호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다.

현재 무주군에는 6개읍면에 일반 및 직장인으로 구성된 20여개의 동호회가 읍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조기, 주말축구 등으로 친선도모와 기량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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