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 부서에 투척용 소화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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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 부서에 투척용 소화기 보급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8.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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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소방시설 정밀안전점검 병행
익산시는 전 부서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투척용 소화기는 정기적인 점검 없이 반영구적으로 보관 가능하며, 무게가 가벼워 발화지점에 단순 투척만으로 화재 초기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매우 효과가 높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척용 소화기 보급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공공청사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20일간 청사 소방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정밀안전점검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1년마다 정기적으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시설물의 옥·내외 소방 설비의 이상 유무 및 작동여부 등을 정밀 점검하는 것으로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 및 소방관련법 저촉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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