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혁신단 운영으로 지역과 계층의 목소리 경청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역·계층을 대변하는 시민참여혁신단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 5월 학계, 산업계, 학생,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 외부위원 10명을 위촉했다.
토론회에서 시민참여혁신단은 ▲지역 일자리 연계 및 미래형 산업 육성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중소기업 참여 기회 확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 ▲기관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등 앞으로 공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검토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팔문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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