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 우뚝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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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 우뚝 서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8.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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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4개 기업 선정, 사회적경제기업 롤모델로 성장하길 희망
도는 8일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 등 4개 기업에게 선정서를 전달했다.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 수준의 토대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 평가를 통해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대표 김여명) ▲㈜예담공예(대표 전선례) ▲(사)글로벌투게더김제(대표 최원규) ▲(사)JB영상문화연구원(대표 안봉주) 등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5∼6000만원을 지원해 제품기술개발, 상품생산과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 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하며, 기업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전달식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제적 가치만을 추구하는 기업과 달리, 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두고 지역경제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해 타 기업의 롤모델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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