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가소득 증대에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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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가소득 증대에 힘 모으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8.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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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전북을 찾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힘을 모으자는 강조했다.
김병원 회장이 8일 전주에서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을 비롯해 김장근 농협은행 본부장, 송춘식 전북농협 동인회장 등 30여명과 함께 전북농협 퇴직동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30년 이상 농협에서 근속을 마치고 전북에서 지역과 농업을 지키고 있는 퇴직동인들을 격려하고 다 같이 힘모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위해 마련됐다.
송춘식 동인회장은 환영사에서 “현직을 떠났지만 농업과 농협의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병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농협은 과거 퇴직동인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으로 만들어 졌다.”며 “농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해 선배님들께서 흘린 노력과 땀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8년 발족한 전북농협 동인회는 회원수가 225명으로 송춘식 회장, 국점룡 부회장으로 지역본부에 주사무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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