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추석맞이 벌초 시 예초기·말벌 안전사고 주의 당부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추석을 앞두고 빈번히 발생하는 예초기에 의한 부상과 말벌 쏘임 등 생활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 중에 예초기 또는 낫의 사용부주의로 인한 외상과 벌에 쏘이거나 벌레에 물리는 경우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안전수칙을 준수 강조에 나섰다.
특히 벌초 시 벌 쏘임 사고도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향이 진한 화장품, 화려한 계통의 옷을 피하고, 벌초 전 묘 주변을 자세히 살펴 벌집이 없는지 확인하고 예초작업을 해야 한다.
윤병헌 서장은 “벌초작업 전 항상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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