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명꿈나무 육성, 2명의 독지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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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명꿈나무 육성, 2명의 독지가 화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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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명교육연구회장(도교육청 이동렬연구사)은 발명꿈나무육성 지원을 지원하는 유명사 대표 이종화사장과 마이크로로봇 대표 이선팔사장이 매년 지원하는 발명꿈나무육성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21세기의 현대사회는 창의적인 발명기술사회라고 말하고 있다. 즉 국가의 발전은 창의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했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북지역은 도시지역보다 농어촌이 많아 아직도 발명이나 과학적으로 문화적인 체험을 경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따라서 발명에 대한 잠재적으로 특기 및 적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줄 수 있는 교육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뜻을 이해하고 돕고자하는 기업인이 나타나 앞으로 농산 어촌학생들에게도 발명가의 꿈을 열리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이를 실천하고 있는 유명사 대표 이종화 사장은 찾아가는 발명교실프로그램 운영에 300만원지원 외에 특강, 발명가의 꿈을 키우기 위한 사업체 현장견학을 돕기로했다.

또한 마이크로로봇 대표 이선팔사장은 사무실을 개원하여 발명개인지도 및 특허출원을 무료로 돕는 지원으로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적 특성으로 다소 소외되어 왔던 원거리 지역의 우수 발명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조기 지원함으로써 21세기 글로벌 사회의 리더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북발명교육연구회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찾아가는 발명과학교실’은 발명과학교육 여건이 충분하지 못한 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를 방문,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 가는 발명교실’을 통해 창의적인 발명꿈나무양성과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발명교육이 생활화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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