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농업연구회(회장 황순자)는 22일 배산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구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배산체육공원 환경개선 및 쓰레기 줍기 등으로 진행됐다.
황순자 익산시 도시농업연구회장은“익산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배산체육공원의 환경정화 및 우리 익산지역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이번으로 5년째 봉사활동을 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익산시 도시농업연구회는 2015년에 조직된 회원 65명의 농업관련 연구회로 그동안 동지역 농업인 상담소장의 도움으로 매월 모임을 갖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각종 영농기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독 삼애원 기부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농촌 발전에 기여하며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농촌과 도시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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