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재향군인회(회장 성홍제)가 지난 22일 고창관내 한 음식점에서 회장단 및 이사, 읍·면회장, 여성회원, 고문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임직원 하계수련회을 가졌다.
수련회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전북도의회 김만기 도의원, 전라북도 재향군인회 주대진 도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향군 임직원 하계 수련회는 재향군인회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 회원간 상호유대와 친목도모를 위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계 수련회에선 일본의 경제침략 행위 규탄 대회도 열렸다.
성홍제 회장은 “향군임원들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생활화 하고 고창의 문화, 맛, 멋을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