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15억 원을 들여 관내 임야 1,035ha 면적의 조림지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풀베기 사업은 봄·가을철 식재한 조림목이 새로운 환경에 보다 빨리 적응 할 수 있도록 생육에 방해되는 초본류나 관목류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생장 상황에 따라 조림 후 3년간 실시한다.
황상국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조림지 관리로 경제적·공익적 기능이 최대로 발휘되는 가치 있는 숲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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