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문명읽기’ 유쾌한 인문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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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문명읽기’ 유쾌한 인문학 개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8.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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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전주시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좌를 지속 운영한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과학기술과 문명읽기’를 주제로 한 2019 유쾌한 인문학 4탄을 진행한다. 앞서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올해 ‘현대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1탄 ‘근대를 넘어선 철학자;니체와 푸코’, 2탄 ‘인공지능;기계와인간’, 3탄 ‘페미니즘 사상으로 접근하는 혐오에서 공감으로’ 유쾌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유쾌한 인문학 4탄에는 김태호 강사(과학문명학연구소)와 전종욱 교수(과학문명학연구소), 손현주 박사(하와이대 미래학)가 강사로 나서 과학사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특강에 함께 참여하는 전북대학교 부설 과학문명학연구소는 한국과학문명의 학제적 연구와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한국과학문명에 대한 학문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연구소이다.
또한 평소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었으나 아이들 때문에 주저하는 시민들을 위해 동반자녀를 위한 어린이 인문학도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 어린이 인문학 3탄은 ‘남자와 여자’라는 주제로 그림책 읽어주기와 체험활동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유쾌한 인문학은 인문학과 철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원(어린이 인문학은 1만원)이다. 신청은 전주시평생학습관(281-53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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