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고속버스터미널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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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고속버스터미널 합동점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9.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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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대형인명피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금암동 소재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4개 분야에 걸쳐 합동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연간 200만~300만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추석 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터미널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형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또, 터미널 내 편의점,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이 많기 때문에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이번 점검은 △ 건축물 결함 여부 △ 전기·가스시설 관리 실태 △ 사고 시 대응요령 숙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고속버스터미널과 같은 사고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대상은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대형사고 우려가 있는 다른 주요 대상도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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