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성 높은 상가밀집지역 예방활동에 나서’
상태바
‘화재위험성 높은 상가밀집지역 예방활동에 나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9.04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완산소방서, ‘서신동 상가밀집지역 보이는 소화기 설치“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4일 오후3시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상가밀집지역에서 ‘보이는 소화기’ 설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 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가밀집지역에 주민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화재 초기 대응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보이는 소화기 확대 설치를 통한 초기진화 골든타임 확보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자 설치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김이재 도의원 포함, 전주 완산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 상가관계인 및 지자체 공무원 등 총 50여명의 참석했다.
   서신동 상가 밀집지역 45개 업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고 더불어 전달식 이후 상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교육과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의 화재예방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완산소방서에서는 완산구 관내 남부시장, 임실시장, 중앙시장 등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상가밀집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으로 화재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