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도 청소년의 열정을 이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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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청소년의 열정을 이길 수 없었다!”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9.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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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3on3길거리농구대회’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은 지난 7일 이리북중학교 체육관에서 2019년 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3on3 길거리농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청소년 농구대회는 중등부 12팀과 고등부 12팀, 총24팀 100여명이 참가해 조별예선과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익산지역의 청소년 뿐 아니라 전주와 광주 등 호남 지역의 동아리들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농구를 향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익산시농구협회(회장 송재득)와의 협력으로 전문적인 경기 운영과 전문심판진을 통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정으로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성과 규칙을 지키는 준법정신을 향상시켰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사단법인 새벽이슬 김윤근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하고 건강한 심신을 충전하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도록 청소년 스포츠문화를 활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고등부 우승팀 화랑의 주장인 오승준(19세)는 “오늘 대회를 위해 태풍을 뚫고 달려왔다. 그동안 피나는 연습의 결과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청소년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새벽이슬은 9월23일(월)부터 전라북도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현재와 3D를 잇다 시그널’를 진행한다.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3D프린트교육을 우선적으로 진행하여 일반 청소년들도 신청 가능하며 사업 종료후, 지역시민들에게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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