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17일 완주군청과 민원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발생한 민원인의 폭언 및 신변위협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응하고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군민의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상호 협력 연계 체계 구축 ▲완주군 비상벨 시설 설치 등 비상대응역량 강화 ▲완주경찰서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출동 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업무체계망을 구축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원실·주민센터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맞춤형 정성치안 활동을 통해 완주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정성을 다하는 완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