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마트라카스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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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마트라카스 초대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9.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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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8일(일)부터 10월 18(금)까지 산속등대미술관에서 개최

산속등대미술관(원장 최미남. 완주군 소양면 원암로 81) 은 10월 18일까지 이탈리아 작가 <리카르도 마트라카스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미디어, 세라믹 모자이크, 사진 등으로 구성되었고 여러 장르를 활발히 넘나들며 표현의 다양성과 작업 체계를 구축한 절충주의 작가로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리카르도 마트라카스(Riccardo Matlakas)는 나폴리 대학에서 고전조각을 전공하고,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에서 사회조각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요셉 보이스의 전 공동작업자인 셸리 삭스와 함께 공부했다.
한국, 요르단, 남아프리카, 미얀마,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레지던스에 참여했고 2010년 모스크바 비엔날레, 2014년 광주비엔날레, 2018년 임진각에서 열린 평창문화올림픽 DMZ Art Festa에 참여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에 초대되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세계무대를 아우르는 작가로 성장한 그는 회화와 설치를 중심으로 퍼포먼스, 무용, 문학 등의 다양한 장르를 구현하며 전 세계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기존작과 신작으로 나뉜다. 
최미남 산속등대미술관장은“이번 리카르도 마트라카스 초대전은 미술관을 무대로 한 작가가 과감히 펼쳐 보이는 예술의 다양성과 마주함에 있다. 많은 관람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교감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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