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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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원 올인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9.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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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면장 김진구)이 맞춤형복지팀 신설에 따라 이달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 접근성이 높은 관내 40개 마을회관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지급여와 상담서비스 제공하고 갑작스런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급 자격여부를 판단해 선정기준에 적합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도 안내 지원할 방침이다.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미납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적연계가 불가능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구 면장은“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구를 중심으로 복지수요자들의 욕구를 보다 세밀하고 촘촘하게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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