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파출소 주차난해소에 앞장 칭송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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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파출소 주차난해소에 앞장 칭송자자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9.09.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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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치안행정을 펼친 파출소가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칭송이 자자한 파출소는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 장계파출소(소장 이종운)다.
장계파출소는 지역주민들이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불법주차 해소를 위해 교통질서확립 차원에서  장계파출소 부지를 오래전부터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해 왔다.
그런데 주차장 부지에  은행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등 오래된 고목나무들이 있어 주차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었다.
특히 이곳은 고목나무들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강한태풍으로 나뭇가지가 부려져  주차된 차량에 자연재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었다.
또한 장계중학교와 인접되어 있어 학생은 물론 학교운동장을 이용한 주민들에게도 인명피해가 상존하고 있었다.
이로인해 지역주민들은 매년 여름철과 태풍이 오면은 불안한 마음을 감춘 채 장기간 걱정에 쌓여 있었다.
이에 이종운 장계파출소장은 장계중학교와 장계면사무소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19일 은행나무7주, 메타세콰이어 1주, 목련1주등 총9주를 장수군청 도움으로 절단하였다.
한편 지역주민들은 “ 경찰관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고목나무들을 제거하여 앞으로는 마음편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구동성으로 장계파출소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종운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치안행정 및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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