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23일 부안농협 주산육묘장에서 블루베리 재배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토(피티모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부안농협은 관내의 블루베리 재배농가수가 13여명에 재배면적은 1만3,860㎡로 2006년도에 부안군의 선도적으로 작목반을 구성하였고 지금까지 고소득 작목으로 재배하고 있다면서 블루베리에 필요한 상토인 피티모스를 1,289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지금까지는 수도작 중심의 지원을 하였으나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원예농가를 지원하여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원철 조합장은 “블루베리재배농가는 관내에서도 선도농업인으로 실패를 마다하지 않고 도전하여 지금까지 성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선도적인 부안의 농업을 이끌어 가 주시기 바란다.”면서 “우리농협도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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