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회, 소외계층 이웃사랑 성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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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회, 소외계층 이웃사랑 성품 기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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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유관기관·단체장 모임인 완산회(최락기·김정태 공동회장)는 지난 23일 완산구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 이웃사랑을 위한 성품(사과 10kg 60박스) 기탁했다.
이번 성품 전달식은 최근 가격폭락으로 시름에 잠긴 도내 사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고, 기탁 받은 성품은 완산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태 공동회장은 “이번 나눔이 피해농가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이번 완산회의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함께 잘 사는 지역상생의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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