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육성 통해, 일자리 창출과 농촌 활력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가 2030세대에게 농지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젊은 농업인이 쉽게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사업이 시작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지역 2030세대 2,963명에게 3,203ha를 지원하고, 9월 현재 사업목표 1,551ha 중 372ha의 농지를 462명에게 지원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원대상 농지는 논, 밭, 과수원을 농지매매사업, 장기임대차사업, 공공임대형 농지매입사업(임대),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농지지원 상한은 영농경력과 경영규모를 통해 기존 경작지를 포함한 6ha까지 지원가능하다.
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6일 현재까지 도내 농업인을 위해 155억원의 농지규모화사업, 400억원의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326억원의 경영회생지원사업, 293건(63억원)의 농지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은행사업’은 연중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이나 한국농어촌공사(1577-7770),또는 해당 시․군에 위치한 인근 지사의 농지은행부를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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