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 2030 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농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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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 2030 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농지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9.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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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육성 통해, 일자리 창출과 농촌 활력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가 2030세대에게 농지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젊은 농업인이 쉽게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사업이 시작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지역 2030세대 2,963명에게 3,203ha를 지원하고,  9월 현재 사업목표 1,551ha 중 372ha의 농지를 462명에게 지원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20세 이상 만39세 이하 농업인이나 농업경영을 원하는 자로, 지원당시 소유농지와 임차농지 포함해 6ha를 초과하지 않으면 된다.
지원대상 농지는 논, 밭, 과수원을 농지매매사업, 장기임대차사업, 공공임대형 농지매입사업(임대),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농지지원 상한은 영농경력과 경영규모를 통해 기존 경작지를 포함한 6ha까지 지원가능하다.
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6일 현재까지 도내 농업인을 위해 155억원의 농지규모화사업, 400억원의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326억원의 경영회생지원사업, 293건(63억원)의 농지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은행사업’은 연중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이나 한국농어촌공사(1577-7770),또는 해당 시․군에 위치한 인근 지사의 농지은행부를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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