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2년만에 보증공급 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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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보, 2년만에 보증공급 3조원 돌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9.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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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희망의 사다리” 역할 톡톡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 “이하 전북신보”)이 보증공급 실적 3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7년 7월 2조원을 넘어선지 불과 2년여만에 이룬 쾌거다.

이 같은 보증지원 실적은 조선과 자동차 산업 붕괴로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한 군산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자동차등 기자재·부품산업 활력제고 특례보증,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 등 지역밀착 및 특성화된 보증상품을 개발하고 공격적 지원을 펼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9월 현재 올해 보증공급목표 4,050억원의 90.1%를 넘어 섰으며, 연말에는 4,650억원을 상회,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회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700억원 규모의 ‘착한론’을 신설 지원하고 있으며, 대출 금리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1%대 초저금리로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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