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7일 농촌사랑봉사단(회장 은경휘)과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재도 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 위원장 등 전북농협 임직원과 농촌사랑봉사단 회원 70여명은 이날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는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회공헌 차원의 활동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세계문화 유산인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새기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