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달인되기’로 취업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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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달인되기’로 취업 준비 만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0.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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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124명 학생 참여 기업탐방 등 현장체험
취업난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고민을 타파하기 위한 ‘기업의 달인되기’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대 김민제 학생(통계학과 13학번)은 올 여름방학 대학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기업의 달인되기’에 참여해 평소 입사를 꿈꿨던 기업을 직접 찾았다.
학생들이 입사 희망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 정보를 체득하게 하는 전북대만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기업의 달인되기’가 수년 째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시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이번 여름방학에만 43개팀 12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팀별로 2개월 여 동안 기업을 분석하고 직접 탐방해 인사담당자나 취업 선배를 만나 기업이 요구하는 취업 요건을 사전에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는 기업탐방이 끝난 후 지난 8일 이들에 대한 수기 등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올린 19개 팀을 선정해 상금을 주며 지난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IBK 기업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을 찾아 기업 분석과 직무 관련자 인터뷰 등을 충실히 내놓은 BLIN,D팀의 김민제·이선목·장호연·목소영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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