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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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10.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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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18일까지 전술훈련 실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 당부
 
전라북도 지역방위를 수호하는 육군 35사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사단 전술훈련을 전라북도 전 지역에서 전개한다.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이번 훈련은 전북도청, 전북지방경찰청, 국가중요시설, 예비군 등 책임지역 모든 작전요소가 참가한다. 특히, 해안침투상황,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피해복구, 대량전상자 피해 등 후방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후방지역 전쟁지속능력 보장을 위한 임무수행 태세를 확립한다.
35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병력과 장비 이동에 따른 사고예방과 원활한 훈련진행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거동수상자를 발견하거나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국번없이 133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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