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바리스타의 꿈 담은 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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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바리스타의 꿈 담은 카페 개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0.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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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꽃심도서관과 평화도서관에도 개소 진행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에 전북지역 도서관 중 최초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창업형일자리 카페가 들어섰다.
전주시립도서관은 15일 효자도서관 2층 로비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 남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업본부장, 김미아 (사)다온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장애인 당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을 채용한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 갓 에브리씽)’의 개소식을 가졌다.
‘I got everything’ 카페는 공공기관이 장소를 제공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공공과 민간기관이 연계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효자도서관은 지난해 12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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