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재생에너지 새만금 개발 가속화…지역경제 활력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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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 새만금 개발 가속화…지역경제 활력될 것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0.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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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이 새만금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 조성에 영향이 없고, 수상태양광이 환경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재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15일 새만금개발청 국정감사에서 일부 야당에서 주장하는 새만금에 대한 왜곡된 진실과 불필요한 갈등이 오히려 새만금 개발에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새만금 지역 중 공항 인접지역, 비행경로상의 위치 등 개발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총 새만금 면적의 9%에 해당되는 지역을 사업 부지로 활용한다”면서 “새만금 수변도시 등 중심지역과는 4~5㎞정도 떨어져 있어 태양광 발전 사업이 새만금 개발에 큰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또 안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태양광사업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단순 발전시설만 설치되는 것이 아니고,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제조 산업 및 연구 인프라 구축, 기술사업화, 인력양성을 지원해 재생에너지의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양광 발전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환수해 용지조성 등 새만금 내부개발에 재투자돼 새만금 개발이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에서 태양광에는 카드뮴과 납이 들어 있어 환경 훼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억지주장에 대해서는 “국내 보급제품인 실리콘계 결정질 모듈에는 카드뮴이 포함돼 있지 않으며, 땜납용 납이 소량(0.1%) 포함돼 환경에 큰 영향이 없다”며 불필요한 논쟁중단을 요구했다.
안 의원은 “수상태양광 모듈 KS인증 시 환경성 평가항목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마련 중에 있어 수상환경 유해성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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