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국주영은 행정자치위원장(전주9)은 16일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도민의 건강한 먹거리 소비확산을 위해 전북도가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밀을 예로 들며 “제2의 주식인 밀의 소비량은 점차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자급률은 매년 떨어져 2016년 기준 1.8%에 불과하다”며, “경제성 논리에 묻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인 우리밀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어 이에 대한 해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이 밖에도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업소들을 지원하고, 지역농가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 행정이 다양한 고민과 제도적인 노력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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