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의원, 도내 학교급식 체질 개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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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자 의원, 도내 학교급식 체질 개선 필요하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0.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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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의서 “도내 학교급식 취지를 되새기는 정책 펴 달라” 주문

도의회 교육위 박희자(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16일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도내 학교급식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급식은 단순히 식사 한 끼의 의미를 넘어 미래 국민건강까지 담보하는 등의 건강까지 챙기는 것”이라며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섭취 부분을 학교급식을 통해 얻게 되고, 위생과 영양관리가 소홀해지면 우리 아이들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김승환 교육감에게 “도내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현장에서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 송하진 지사에게 “정부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지역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정책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로컬푸드 안정성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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