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내파출소, 노인복지관 보이스피싱 예방 문안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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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파출소, 노인복지관 보이스피싱 예방 문안 순찰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0.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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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솔내파출소(소장 장용길)가 여성이나 아동,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테마가 있는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22일은 솔내파출소는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안소식지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 및 범죄유형, 피해사례, 신고 방법, 피해자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고 현금 고액 인출 시 경찰에게 보호 요청을 통해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길 당부했다.

솔내파출소는 지난 7일부터 요일별 테마를 정해 주민밀집장소, 어린이보호기관, 노인보호기관, 장애인보호기관, 외국인 보호시설 등을 찾아 애로사항과 다양한 치안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등 주민 곁에서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테마 방문시 범죄예방 홍보와 범죄예방 진단, 탄력순찰 필요성 여부를 확인하고, 노인학대.아동학대.장애인학대.외국인 가정폭력 등 범죄가 의심될 경우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장용길 파출소장은“지속적으로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테마가 있는 문안순찰’을 적극 시행,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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