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0월 문화기획 공연으로 ‘10월에 만나는 가을愛 클래식’을 오는 24일 오후 7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모토로 2011년 창단된 보로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휘자 양일오,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김혜정의 협연 무대로 함께 한다.
또한 널리 알려진 클래식과 오페라, 가곡, 드라마 명곡들을 실력파 성악가들과 함께 꾸며지게 될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