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녹색어머니회, 익산경찰서에 온더하기 성금으로 따듯한 익산만들기 동참
상태바
익산녹색어머니회, 익산경찰서에 온더하기 성금으로 따듯한 익산만들기 동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10.23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희진)는 21일 익산경찰서 교통관리계를 방문하여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전북지방경찰청에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일명 “온 더하기(溫 +) 프로그램”에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익산경찰서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계획하고 이루어진 것으로, 범죄피해로 인해 정신?물질적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익산경찰서의 ‘온 더하기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인과 단체들의 적극적 후원으로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특히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관리로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는 한편, 방화, 살인 등 강력범죄 피해자들에게 전달되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 김희진 회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우리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 등이 지원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헌수 경찰서장은 “이번 성금으로 인해 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유도와 기부문화의 확산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고 강조하며 익산경찰도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도록 홍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