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 선진지 견학 및 나들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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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 선진지 견학 및 나들이 행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10.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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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 치매안심센터는 23일 김제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 월성동 주민과 선진지 견학 및 주민 추억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치매파트너와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정원을 조성한 부안군 치매안심마을을 견학하고 내소사와 새만금 33센터를 둘러보며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이웃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치매안심마을은 내 가족이나 이웃이 치매를 앓더라도 주위의 도움을 받아 그 동안 살아왔던 동네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 공동체를 말하며, 월성동은 공모 신청을 통해 김제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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