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관장 길미경)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함께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문학탐방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함께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참여자들은 고창으로 함께 떠났다.
이번 문학 탐방에서는 미당 시문학관에서 서정주 시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젊은 시절의 사진, 유품 및 대외활동 사진들도 접할 수 있어, 참여한 완주군민들이 서정주 시인의 삶과 그의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당 시문학관을 나오며, 함께한 참가자들도 다시 한 번 가족들 및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서로 얘기를 나누며, 그의 시가 전하는 인생에 대한 위로와 사람에 대한 애정을 다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문화예술교육 “문학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과 역사에 대해 한 발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 할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 주민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완주문화예술’(http://culture.wanju.go.kr), 네이버 밴드 ‘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063-290-260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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