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사회단체 및 지역에서 추천된 인사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촌동 체육회’ 발기인 회의를 열고 초대 임원을 선출했다.
요촌동체육회는 2020년 민간 체육회장 체제 출범에 맞추어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회단체로서 그 기능과 성격을 갖추기 위해 민간 주도로 출범하였으며, 초대 임원으로 회장 1인, 부회장 2인, 감사 1인, 이사 10인을 선출하였다.

새로이 출범한 요촌동 체육회는 관내 타 기관 및 단체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점을 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동 한마당 체육대회의 추진과 체육동호회 창립을 유도하여 활기찬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과 주민화합을 이루기 위한 활동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유지우 신임회장은 “회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우리 요촌동 주민의 건강과 화합, 그리고 살기 좋은 요촌동 건설에 체육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체육회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우리 요촌동체육회가 체육활동과 함께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헌신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