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보안 자문협의회, 급식 봉사 활동
상태바
군산경찰서-보안 자문협의회, 급식 봉사 활동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10.27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보안 자문협의회(위원장 김동일), 탈북민과 함께 지난 23일 군산시 중앙로에 위치한 ‘군산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벌였다.
보안자문협의회는 평소 보안계 직원들과 함께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이번 봉사활동은 특히 평소 주변으로부터 도움을 받던 탈북민들이 봉사의 주체로 참가하였으며 경찰, 보안자문협의회 위원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누자고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급식봉사에서는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과 함께 준비해간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잘 관리하시라며 덕담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누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으며, 보안자문협의회위원들과 함께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활동 및 나눔 문화를 통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