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서부지구대(대장 하태식)는 지난 25일, 금은방, 편의점, 미용실 등 여성 1인 운영 업소 13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은 여성이 홀로 운영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 발생 우려를 해소하고 불안 심리를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여성 업주에게 원하는 치안 요구사항을 듣고, 범죄대처요령 등을 설명했다.
하태식 지구대장은 “여성1인 운영 점포는 상대적으로 범죄로부터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는 만큼 주기적인 방범진단과 탄력순찰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여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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