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1656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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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1656억원 지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0.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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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내달 4일부터 17만 1,000여 명에게 2019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1,656억원을 지급한다.
올해 직불금은 쌀 고정직불금 9만3,990명 1,321억원, 밭농업 직불금 7만1,191명 317억원, 조건불리 직불금 6,018명 18억원을 지원한다.

평균 수령액은 1인당 96만7,000원으로 각각 쌀 직불금은 140만5,000원, 밭농업 직불금은 44만5,000원, 조건불리 직불금은 34만9,000원이다.
쌀 고정직불금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를 요건으로 해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가 대상이며, 1ha당 지원단가는 평균 100만원/ha이다.
밭농업 직불금은 지목에 관계없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해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가 대상이며, 1ha당 지원단가는 밭고정의 경우 55만원/ha, 논이모작의 경우 50만원/ha이다.
조건불리 직불제는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면서 조건불리지역에 있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농업에 이용된 농지 및 초지가 대상이며 1ha당 지원단가는 농지 65만원/ha, 초지 40만원/ha이다.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대상자는 전년대비 2,000여 명이 증가했으며, 밭농업 직불금과 조건불리 직불금의 지원단가도 1ha당 각각 5만원씩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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