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국화축제장 찾아 교통안전 홍보 눈길
상태바
익산경찰서, 국화축제장 찾아 교통안전 홍보 눈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10.31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가을 국화향기 가득한 천만송이국화축제장을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익산의 대표축제로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천만송이국화축제장을 방문한 익산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전좌석 안전띠매기, 이륜차와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발생 시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 방문한 전동휠체어와 이륜오토바이 등 약 200여대에 야간에 후미추돌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야광반사지를 부착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은 “활짝 핀 국화로 마음도 따듯해지고, 경찰의 사고 예방활동으로 안전체감도 따듯해지는 것 같아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준관 경비교통과장은 “익산시민과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축제가 끝나는 11월 3일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