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을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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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을 일상으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10.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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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우리집 고추장 만들기 체험’ 잊혀져 가는 전통 추억하는 시간 가져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순자)는 2019년 김제시 양성평등기금 행사인 ‘우리집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지난달 31일 김제 여성?가족친화거리(요촌근린공원 내)에서 여성단체, 소소프리마켓 회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
2019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인 ‘우리집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평등을 일상으로 ! ” 라는 슬로건 아래 고추장 만들기 체험, 대형비빔밥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는 김제 검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 및 김제시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회원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잊혀져가는 전통장류문화   체험을 통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전통장에 대한 관심을 가질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급속한 서구 문화의 영향으로 잊히고 사라져가는 우리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젊은 세대에게 전통 장 담그기 방법을 전수하는데 일조하고자 준비하였다. 이렇게 정성 가득담긴 전통 장은 다문화 가정 및 우리 이웃에 전달 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여성이 각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마련에 노력하고 있으며, 남녀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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