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함께하는 국악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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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과 함께하는 국악향연”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9.11.0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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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국립전주박물관서 국립민속국악원 국악 공연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 이하 전주박물관)의 정기공연 ‘박물관과 함께하는 국악향연’의 11월 공연이 오는 9일 오후 3시 전주박물관 본관 2층 로비에서 진행, 국립민속국악원이 전하는 우리 가락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와 민요, 기악, 무용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우리 국악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국립민속국악원의 단원 11명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기악독주 ‘지영희류 해금산조’를 해금의 김승정 씨가 연주하고, 입세창 ‘춘향가 중 사랑가’를 고준석, 박경민 씨의 소리로 전한다.

이 밖에도 민요 ‘농부가’에 김강수, 정민영, 송세운 씨가 참여하고, 모든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북과 장구에는 서은기 씨가 도맡아 공연한다.

오는 12월까지 월 2회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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