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4일 정읍 상동 희망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94호’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란 부행장, 이영태 군산지역금융센터장, 이경호 정읍시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정읍시 유진섭 시장, 희망지역아동센터 이병용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개소한 이곳 센터는 다양한 교육활동, 문화체험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나, 노후된 센터환경을 개선하는데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 봉사자들은 시설입구에 차양막을 설치해 궂은 날씨에도 센터이용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도왔고, 오래된 책상, 의자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특히,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지점장 이경호)에서는 장애아동들이 오랜 시간 공부하며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 인만큼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